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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업 분석

[기업 분석] 코스트코 (Costco, COST) 23년 2분기 실적 및 주가 전망

by 밍기록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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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Costco, COST)

 

출처 : https://www.costco.com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Corp.)는 전 세계에서 8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의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 기업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의 회원 수는 1억 1,500만 명이 넘으며, 월마트와 함께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매장 이용이 어려워진 시기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보험, 여행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판매하기 힘든 다양한 서비스 항목들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코스트코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알아보자.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0116225377719

 


코스트코 투자지표 (2022.12.16 기준)

 

시가총액 : 2,042억 달러

 

주가 : 461.45 달러

 

배당금 : 3.38 달러

 

배당수익률 : 0.60%

 

PER (주가수익비율) : 34.9배

 

EPS (주당순이익) : 13.14 달러

 


코스트코 실적

 

 

2022년 12월 8일 코스트코(Costco, COST)가 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 매출은 544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8.1%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547억을 0.4% 하회했다. 매출 중 534억 달러를 상품 판매로 올렸으며, 멤버십 요금으로 10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2. 영업이익은 17.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 상승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영향으로 상품 가격이 10% 가까이 증가했다.

 

3. 순이익은 13.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작년과 비슷한 수치였다.

 

4. 주당순이익은 3.07 달러로 전년 대비 3%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3.17 달러를 하회했다.

 

출처 : https://news.alphastreet.com

 

현재 코스트코는 미국과 캐나다에 700개 가까운 매장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18개 매장이 있다.

 

코스트코의 매장 평균 매출은 6.6% 증가했다. 미국에 있는 매장의 평균 수익이 9.3% 성장했지만, 해외 매장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매출은 3% 넘게 하락했다.

 


주가 및  전망 

 

출처 : https://www.choicestock.co.kr

 

코스트코의 최근 분기의 주가 및 주당순이익 모두 우상향하고 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소비가 증가해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출처 : https://www.choicestock.co.kr

 

코스트코는 매 분기 500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10억 달러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

 

출처 : https://www.choicestock.co.kr

 

코스트코의 분기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다음과 같으며, 다른 기술주에 비해 낮은 이익률을 보인다.

 

 

코스트코, 3분기 실적 부진에 시간외서 소폭 하락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이 새 회계연도의 시작인 3분기 부진을 기록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0.11% 내리는 등 소폭 하락했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

news.einfomax.co.kr

 

코스트코는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매출과 주당순이익에 미치지 못했으며,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 대비 3% 넘게 하락했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코스트코의 주가가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실적에 악영향을 주었던 인플레이션과 달러 강세가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코스트코의 가장 큰 강점은 충성심 높은 단골 고객들이다. 전 세계에 1억 명이 넘는 유료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멤버십 갱신율은 90.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물류 업체 인수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증 중고차(CPO) 판매도 시작했다.

 

또한, 멤버십 가입비 인상을 통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에 코스트코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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