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FAANG, MAGAT, BIDEN, BBIG7 이란?

최근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FAANG, MAGAT, BIDEN, BBIG7에 대해 알아보자.

 

'BBIG부터 BIDEN까지'…FAANG 이을 투자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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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ANG

 

FAANG은 미국의 IT 산업을 선도한 페이스북(Facebook, 현 Meta), 아마존(Amazone),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2013년 미국의 짐 크레이머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성장주와 빅테크 기업을 의미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었다.

FAANG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모두 더하면 10조 달러 규모가 넘으며,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FAANG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팬데믹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FAANG 기업들의 실적은 엇갈리고 있다. 애플, 구글과 아마존은 꾸준한 실적 향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는 사용자 감소와 성장 둔화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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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GAT

 

2021년 바이든 정부가 예고한 대형 인터넷 기업의 반독재 규제로 인해 FAANG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많은 사람들 주목을 받고 있다.

  
MAGAT은 FAANG 기업 중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를 제외하고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추가하여 만든 단어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Amazone), 구글(Google), 애플(Apple), 테슬라(Tesla)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용어이다.

 

MAGAT은 MAGA에 테슬라를 추가한 용어로 IT 기업을 넘어서 미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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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IDEN

 

BIDEN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용어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수혜를 볼 산업을 의미한다. 미국 제조업(Buy American), 인프라(Infra), 디지털(Digital), 친환경 산업(Environment), 차세대 기술(Next Generation Tech)이 해당한다.

 

이들 산업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인프라 투자, 친환경 투자와 맞물려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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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BIG

 

BBIG은 팬데믹 이후 증시의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 산업인 바이오(Bio), 배터리(Battery), 인터넷(Internet), 게임(Game) 섹터의 주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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