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투자 원칙 없이 주식시장에 참여한다면 금전적, 시간적 손실만 일으킬 수 있다.
주식투자에 실패하지 않는 4가지 투자 원칙에 대해 알아보자. 올바른 원칙을 세우고 지킨다면 단기적으로는 주춤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분산투자
마음이 편한 주식투자를 위해선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아무리 철저히 분석하더라도 모든 변수를 고려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신뢰하던 종목이 커다란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분산투자의 효과와 기업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대략 10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때 성장주, 가치주, 경기방어주 등의 비율이 적절히 분산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분산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장기 투자
주식시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므로 장기투자가 필요하다.
장기투자는 주식투자의 기본적인 전략 중 하나로 시간이라는 자본을 활용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특정 이슈에 의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앞으로 성장할 기업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이다.
따라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량기업들에 장기 투자한다면 단기적인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마음 편한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적정 목표수익률
주식시장에 처음 참여하는 주식 투자자는 높은 목표수익률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높은 목표수익률은 레버리지, 테마주 등 위험한 종목에 투자하게 만들며, 금전적인 손실과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합리적인 목표수익률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은행 이자보다 조금 높은 수익을 거두겠다는 생각으로 연 6 ~ 8 % 정도를 목표수익률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후 실력이 쌓이다 보면 자연스레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고, 점차 목표수익률을 높이면 된다.
여유자금으로 투자
주식은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여유자금이 아니라면 손실을 보는 순간 심리 상태가 위축되고, 잘못된 투자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장기 투자하면 반드시 주가가 오를 기업임에도 자금 활용을 위해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최소 3년 이상 특정한 사용처가 정해지지 않은 여유자금으로 주식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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