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G는 2000년 9월 25일 상장된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운용하는 미국 S&P500 Growth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S&P500 종목들 중 성장주 위주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SPYG가 어떤 특징과 투자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다뤄보겠습니다.
SPY 기본 정보
SPYG는 SPDR Portfolio S&P 500 Growth ETF라고도 불리며, S&P500 종목들 중 미래 성장성이 좋은 성장주들의 주가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S&P500과 나스닥100 지수를 합친 ETF라고 볼 수 있으며, SPY보다 대형 기술주의 비중이 높습니다. 또한 SPY의 수수료가 0.09% 인 것에 비해 SPYG의 수수료는 0.04%로 절반 수준이며, 1주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적립식 장기 투자에 적합한 종목입니다.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추종 지수 -S&P500 Growth
상장일 - 2000년 9월 25일
규모 - $13.33B
수수료 - 0.04 %
배당률 - 연 0.71 % (분기배당)
보유 주식수 - 240개
투자 섹터 및 종목
SPYG의 투자 섹터는 기술주, 소비재, 헬스 케어 등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주 섹터가 절반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PY보다 금융주 섹터의 비중이 낮으나 기술주, 헬스 케어 섹터의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위 10개 보유 종목에는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의 대형 기술주가 편입되어 있으며, 상위 10개 보유 종목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와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상위 10개 보유 종목이 절반 이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SPYG의 배당금은 1~2 %로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성과
SPYG는 최근 10년 16%가 넘는 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SPY와 QQQ의 중간 성장률을 보여줍니다.
또한, 평균 ETF 수익률은 무난히 상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사 상품
대체 상품
SPYG의 대체 상품은 블랙락에서 운용하는 IVW, 뱅가드에서 운용하는 VOOG가 있습니다.
결론
SPYG는 애플, 테슬라, 구글 등 대형 기술주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며, 수수료가 0.04%로 매우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주당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에 적합하며 SPY와 QQQ를 함께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SPY에 비해 기술주 섹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며, 성장 기술주 위주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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