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 뉴스에서 블루칩, 옐로칩이라는 용어를 접한 적 있을 것입니다. 흔히 기업의 가치에 따라 블루칩, 옐로칩, 레드칩 그리고 그린칩이라고 부르곤 하며,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루칩
블루칩은 재무구조가 좋고 경기변동에 강한 대형 우량주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블루칩 기업들은 시장점유율이 높은 각 섹터의 대표주들이 속하며,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모두 높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이익창출과 배당지급을 실행할 수 있는 기업들입니다. 블루칩 기업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의 보유 비중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옐로칩
옐로칩은 블루칩보다는 다소 못하지만, 실적이 양호하고 앞으로 성장성이 밝은 중저가 우량주들을 말합니다. 블루칩에 비해 시장점유율과 시가총액은 낮지만,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기업들을 말하며, 블루칩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가 활발한 기업들입니다.
레드칩
레드칩은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 중 중국 정부와 국영기업이 최대주주인 우량 기업을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그린칩
그린칩은 태양열, 풍력 발전, 바이오 등 친환경 에너지와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큰 기업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블랙칩
블랙칩은 기존 석유와 탄광 관련된 주식들을 말하였으나, 최근 범위를 넓혀 에너지와 관련된 종목들을 지칭할 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글
반응형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ETF] 미국 S&P500 성장주에 투자하는 SPYG ETF (1) | 2022.04.18 |
---|---|
[미국 ETF] 미국 주식 시장 전체를 투자하는 VTI ETF (1) | 2022.04.09 |
[미국 ETF] 미국 S&P500 배당주에 투자하는 SPYD ETF (0) | 2022.04.05 |
[미국 ETF]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IWM ETF (0) | 2022.03.26 |
[주식 투자] 증자와 감자의 특징, 차이 (0) | 2022.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