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 브로드컴 (Broadcom, AVGO) 22년 4분기 실적 및 주가 전망

브로드컴 (Broadcom, AVGO)

 

출처 : https://www.broadcom.com

 

1991년에 설립된 브로드컴은 세계 1위 반도체 설계 (팹리스) 기업이다.

 

브로드컴은 다양한 반도체 칩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디자인, 설계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Semiconductor Solutions과 Infrastructure Software 사업 부문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브로드컴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꾸준히 인수하여 소프트웨어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로드컴은 IT 부문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발표한 브로드컴의 2022년 4분기 실적을 알아보자.

 

통신칩 강자 브로드컴, 77조원에 VM웨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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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투자지표 (2022.12.16 기준)

 

시가총액 : 2,251억 달러

 

주가 : 555.91 달러

 

배당금 : 14.40 달러

 

배당수익률 : 2.70%

 

PER (주가수익비율) : 22.90배

 

EPS (주당순이익) : 23.13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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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실적

 

출처 : https://investors.broadcom.com

 

2022년 12월 8일 브로드컴(Broadcom, AVGO)이 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 4분기 매출은 89.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9억 달러에 부합한 실적이다.

 

2. 순이익은 33.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9% 대폭 증가한 실적이다.

 

3. 주당순이익은 7.83달러를 기록해 작년 대비 3.38달러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4. 현금 흐름은 전년 대비 1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5. Semiconductor Solutions 사업의 매출은 7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Infrastructure Software 사업의 매출은 18억 달러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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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주요 뉴스

 

1. 소프트웨어 기업인 VMWare을 610억 달러에 인수 발표

 

VMWare은 Dell에서 분사한 업체로 데이터센터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VMWare과의 인수를 통해 브로드컴의 소프트웨어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로드컴, VM웨어 인수 논의··· 마이클 델 지분 매각하나?

 

2. 데이터 분석 기업인 SAS 인수 무산

 

브로드컴이 소프트웨어 사업다각화를 위해 데이터분석 기업인 SAS 인수를 추진했다.

 

200억 달러를 인수 금액으로 제시했지만, 인수가 무산됐다.

 

브로드컴, 23조원에 SAS 인수 ‘빅딜’ 결국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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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및  전망 

 

출처 :https://www.choicestock.co.kr

 

브로드컴의 분기별 주가와 주당순이익은 다음과 같다. 올해 초 600 달러를 기록했던 주가는 550 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주당순이익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처 :https://www.choicestock.co.kr

 

브로드컴의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처 :https://www.choicestock.co.kr

 

브로드컴의 분기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영업이익률은 40%를 웃돌고 있다.

 

[특파원 리포트] 브로드컴(AVGO.O), 다양한 포트폴리오..향후 지속 성장세 전망 - 인포스탁데일리

 

최근 반도체 수급 이슈의 수혜를 받으며 브로드컴의 반도체 사업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반도체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VMWare, CA테크놀로지스,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등이 있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브로드컴은 반도체 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IT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반도체 공급 과잉으로 인해 반도체 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브로드컴은 이를 소프트웨어 사업의 매출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에 비해 브로드컴의 주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브로드컴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른 반도체 기업들보다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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